남울산교회

디모데후서 2장 3절~4절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군사로 부르셨으며, 군사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주님과 함께 고난을 받으며 자기 생활에 매이지 않고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합니다.군사훈련은 자신이 신분이 군사임을 자각하는 시간입니다. 군사로 부르셨음을 깨닫고 순종하는 시간입니다. 군사의 제일되는 원칙은 순종입니다. 아니 순종을 넘어선 복종입니다. 오직 명령에 복종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군사는 자기를 철저히 부인합니다. 부르신 자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이요, 부르신 자의 소망이 곧 나의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러한 강력한 군사를 통하여 세계비젼을 이루어 가십니다. 2학기 과정에서는 군사로서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열린모임 인도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합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긴다 할지라도 사생활에 매이지 않고 초지일관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 셀리더로 훈련하는 단계입니다.

리더수양회는 제자들이 해야할 일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는 일입니다. 리더수양회는 이름 그대로 하나님이 나를 다름 아닌 셀 리더로, 역사의 주역으로 부르셨다는 것을 자각하는 비전수양회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심을 깨닫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 바로 그것이 리더수양회의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부담이 아닌 축복입니다. 그것은 내 삶을 단순히 포기하는 대가 지불의 공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가치에 사로잡힌 고귀하고 황홀한 삶입니다.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기인의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가장 고귀하며 가치있는 삶의 자리로 부르고 계십니다. 그 부르심에 응답합시다. 부르심에 응답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내가 생각지도 못할 일들을 행하시며 나를 사용하시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군사의 삶1	군사의 삶2	리더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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